[전기신문]신년메시지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
우리나라의 미래, 전기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으로 결정될 것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기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평화와 번성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인공지능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개의 큰 변화의 물결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전기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되며 바야흐로 ‘전기의 시대(Age of Electricity)’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은 경제적이며, 안정적이고, 무탄소의 청정한 전기에너지를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향후 5년, 전기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으로 결정되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전기인은 기술 개발과 제도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만 하며, 전기학회도 그 중심에 서서 주어진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전기학회는 1947년 전기공학과 전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150여 기관, 1만6천여명에 이르는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학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79주년을 맞이한 올해, 전기학회는 밖으로는 국회, 정부, 산업계, 전기에너지 관련 학회들과 같이 우리나라 전기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치열하게 논의하는 장(場)을 제공하고, 합리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으로는 ‘전기의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학회의 위상에 걸맞도록 내부 제도 개선, 교육 훈련의 활성화, 전기산업 대상의 제정, 그리고 자체 회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AI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전기학회(KIEE;Powering AI & Carbon Neutrality)’가 되기 위하여, ‘전기신문’ 독자 여러분과 같이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기자의 다른기사